내용요약 아비가일, 웨딩화보 공개
아비가일 예비신랑은 직업군인
파라과이 출신 방송엔 아비가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비가일 인스타그램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이하 아비가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아비가일은 2020년 1월 4일 결혼 예정이다.

아비가일은 "신랑은 원래 알고 지낸 지 5년 정도 됐고 사귀다가 (예비신랑이) 다른 나라로 가면서 헤어진 상태였다. 이후 2016년에 만났다가 다시 헤어졌는데 올해 초 3월에 다시 교제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비가일은 미군인 남편과 함께 결혼 이후에도 한국에서 지낼 예정이다. 아비가일은 "저희 모두 한국에 있을 예정이다. 둘 다 한국을 좋아하고 서로의 일도 좋아한다.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비가일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오똑한 이목구비와 수준급 한국어 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JTBC '하우스', YTN '구석구석 코리아' 등의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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