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거미가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5개 도시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매년 연말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거미의 올해 콘서트는 투어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토요일 대전에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연말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린 거미는 부산, 서울, 대구, 광주 총 5개 지역 공연을 완판시키며, 연말 시즌콘 역시 '믿고 보는 거미콘'의 명성을 또 한 번 확인시켰다.

올해 6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디스 이즈 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거미의 연말 콘서트가 지난 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거미는 '콘서트 여신'답게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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