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가 활발한 교류를 나눈다.

한여름, 성국 등이 소속된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예술계열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1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김남균 학장, 김형탁 부학장, 하승래 교학부장, 나경식 학부장과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이제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기적인 연대를 통한 실질적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연예계 종사자 인력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회 개최, 세미나, 오디션 개최 시 상호 협력과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데뷔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의 협력 내용이 담겼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이제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톱스타엔터테인먼트가 상호 교류해 연예 산업에서 보다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재능과 끼를 갖춘 대중 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고 지원하는 곳이다. 소속 가수들의 폭 넓은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 온라인 및 모바일 사업,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기울이고 있다. 12월 현재 가수 한여름, 성국, 진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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