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삼호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375세대 중 6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59㎡A 19세대, ▲59㎡B 22세대, ▲59㎡C 18세대, ▲59㎡D 4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26일 당첨자 발표 ▲내년 1월7~9일 당첨자 계약 순서로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으로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또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경과해야한다. 예치금액의 경우 인천광역시의 경우 250만 원, 서울특별시의 경우 300만원, 경기도의 경우 2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예치돼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재당첨에 제한이 없어 기존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까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부평역에는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정돼 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 접근성 확보를 추진 중인 만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안심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마트(부평역점)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대공원, 상동 호수공원, 광학산, 밤골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인천성모병원과도 근접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됐다.

황보준엽 기자 hbj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