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2일 소속사 샘마루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애리는 이 날 새벽 충북 괴산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화물차를 들이 받는 사고로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정애리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3일 정도 입원해 경과를 지켜 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아침 드라마 '나쁜사랑' 촬영도 큰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거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정애리는 '나쁜사랑'에서 우아하고 기품 있는 겉과 달리 속엔 은밀하고 추악한 욕망을 가진 장화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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