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의 김슬아 대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차기 의장으로 낙점됐다.
13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새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임기는 2년이며, 내년 초 열리는 총회에서 추인 과정을 거쳐 취임한다.
현재 의장을 맡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신설되는 부의장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16년 9월 설립돼 현재 1000여개사가 가입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다.
황보준엽 기자 hbj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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