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희 삼양패키징 신임 대표이사./사진=삼양패키징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삼양패키징이 1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덕희 경영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전북대 경영학과와 워싱턴경영경제대학원을 각각 졸업했다.

조 대표는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EP헝가리 법인장, 화학전략팀장, 삼양공정소료유한공사 총경리 등을 거쳐 지난달부터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을 맡아왔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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