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상주 영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 연합뉴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상주 영천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새벽 4시 4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넉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여러 대가 추돌해 불길이 치솟아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상주 영천 고속도로 왕복 4차선 모두 마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결빙 현상인 블랙아이스 때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와 함께 현장을 수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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