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상주 영천 고속 도로 추돌 사고 “차량 30여대...충돌 3명 사망”
[2보] 상주 영천 고속 도로 추돌 사고 “차량 30여대...충돌 3명 사망”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12.14 08:03
  • 수정 2019-12-14 08:03
  • 댓글 0

상주 영천 고속 도로 추돌 사고 / 연합뉴스
상주 영천 고속 도로 추돌 사고 / 연합뉴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14일 새벽 4시 40분께 경분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이어졌다. 또한 새벽에 내린 비로 얼어붙으면서 화물트럭 등 차량 10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운전자 등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6∼7대의 차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7시께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6∼7대의 차에 불이 났고 사상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사고 지점에서 5㎞ 떨어진 하행선에서도 블랙 아이스로 차량 20여대가 연쇄 추돌했으나 차량 파손 외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 아이스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녹았던 눈이나 비가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