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반전 매력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정민이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4회에서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부터 자연스러운 와식 생활 마스터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뢰받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던 박정민은 아무 말 대잔치만 벌이다 이내 게임에 몰두했다. 특히 창작을 위해 고뇌하던 모습과 다르게 하루 중 제일 높은 텐션을 보였다.

이후 게임을 마친 박정민은 또다시 영감을 얻기 위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영감보단 졸음을 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내친김에 이불까지 꺼내 덮고 누운 그의 자태는 환한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오묘한 느낌까지 준다.

고요한 시간을 보내던 박정민은 친구와 밥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식당으로 가던 그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길 한쪽의 스티커 사진기. 박정민은 혼자 사진기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어 “어느 순간 혼자 여행 가면 꼭 스티커 사진을 찍게 됐다”라며 혼자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