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가수 노을이 연말 투어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켰다.

노을이 1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개최를 앞두고  대구, 서울, 대전, 부산 전 지역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출발을 알렸다.

앞서 노을은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서트 준비 과정과 함께 ‘노을이 내린 밤’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노을은 “관전 포인트는 ’시간 여행’이다. 춤, 분장 외에도 재미있는 코너를 준비했다. 함께 즐겨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을은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전 지역 전석 매진에 이어 지난 11월 발매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발매한지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노을이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노을의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은 오늘 대구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이후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29일 대전, 31일 부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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