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도전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지난 8일 KBS1 '도전골든벨'이 도제학교 특별편으로 방송되면서 '도제학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강성규 아나운서는 도제학교에 대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기업에 취업해 현장 실무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도제학교란 산학일체형으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면서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제도다. 독일 등 유럽에서 발전했으며 한국에선 고등학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병행한다. 말 그대로 현장 중심의 교육제도다.

일을 배우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제도로 희망자는 전문대 또는 한국폴리텍대 입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

도제교육을 받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100인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됐다. 최후의 1인이 된 최성규 학생은 47번 문제 루돌프 디젤을 맞추지 못해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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