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추상미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이석준이 출연해 아내 추상미를 언급했다. 이에 방송 이후 추상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추상미는 지난 10년 간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추상미는 지난해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4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겼고 몸이 약했다. 몸을 만들면서 쉬어보자는 이유가 컸다. 2008년부터 아이를 가지려 몸 관리를 하다가 2009년 임신했는데 유산했다. 그 충격이 굉장해 컸다"고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추상미는 "충격을 잊기 위해 공부했다. 오랜 꿈이었던 영화 연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에 들어갔다. 단편 영화 두 편을 만들었다"고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사진=추상미 인스타그램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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