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상반기 전국 땅값이 소폭 상승했다. 땅값은 2010년 11월 이후 지난달까지 68개월째 오르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지가변동률(상승률)은 1.25%였다. 상반기 땅값이 가장 큰 폭으로 뛴 곳은 제주로 상승률이 5.71%였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는 땅값이 각각 6.08%와 5.49% 올라 상승률로 따졌을 때 시·군·구 가운데 1위와 2위였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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