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45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제압… 新 페더급 챔피언 ‘최대 이변’
UFC 245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제압… 新 페더급 챔피언 ‘최대 이변’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2.15 15:10
  • 수정 2019-12-15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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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5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맥스 할로웨이 꺾고 새 페더급 챔피언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UFC 245] 맥스 할로웨이 꺾고 새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페더급 랭킹 1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가 맥스 할로웨이(28)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볼카노프스키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5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할로웨이에 5라운드 종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예상을 뒤엎은 이변이다. 볼카노프스키는 타이틀전에 앞서 승리 가능성이 작은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 3차 방어까지 성공한 할로웨이의 상승세가 대단했기 때문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볼카노프스키스의 저력이 빛났다. 할로웨이를 깨기 위한 완벽한 전략으로 맞섰다. 레그킥을 적절히 활용한 데 이어 레슬링보다 케이지 컨트롤로 할로웨이를 잠식했다.

볼카노프스키는 5라운드 중반까지 무려 68회 레그킥을 기록하며 할로웨이의 스텝을 느리게 했다. 할로웨이가 접근하면 카운터 펀치로 응수하고, 반대 상황이 오면 가드를 바짝 올려 공격을 차단했다.

[UFC 245] 14일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맥스 할로웨이(왼쪽)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트위터 캡처

5라운드까지 승패가 갈리지 않은 경기는 심판진 손에 맡겨졌고, 세 심판 모두 볼카노프스키 승리를 선언했다. 공식 기록 5라운드 종료 3-0(48-47, 48-47, 50-45)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 천하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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