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알바니아, 코소보 사태 등 세르비아와 많은 갈등 겪어
알바니아. / 픽사베이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알바니아 관련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알바니아는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로, 1479년 투르크령이 되었다가 1908~1912년의 범민족적 독립운동의 결과로 1912년 11월 독립을 선언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공산국이 수립되었지만,1992년 민주주의 국가로 바뀌었다.

정식 명칭은 알바니아공화국이며, 알바니아인은 '슈키퍼리아'(독수리의 나라)라고 부른다. 발칸 제국 중에서 작은 나라의 하나로, 동쪽으로 마케도니아,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 아드리아해, 북쪽으로 몬테네그로, 북동쪽으로는 세르비아의 코소보메토히야 자치주, 남서쪽으로 이오니아해에 면한다.

알바니아계 주민이 90%에 달하는 세르비아의 코소보메토히야 자치주를 둘러싸고 1998년의 코소보 사태 등 알바니아와 세르비아 양국 간에는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구역은 12개주(qark)로 되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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