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SNS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도상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도상우의 키가 187cm라고 하며 "같은 키인데 나와 다르다. 비율이 10등신이다. 어느 정도 등신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도상우는 "그렇게 비율이 좋지는 않다. 일반 분들이랑 비슷한 것 같다"라며 겸손을 보였다.

이어 장성규는 "얼굴이 주먹만하고 잘생겼다. CD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겸손 베이스를 같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도상우는 "나는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다. 나는 그냥 매력적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도상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에서 모델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등에 출연했으며, On Style ‘스타일 로그 2014’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도상우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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