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항공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최근 영국의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4성 항공사 인증을 받았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적 권위의 항공사 및 공항 서비스 평가 사이트다.

까오 안 선 베트남항공 한국지사 지점장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다에서 “베트남항공이 4성 항공사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그에 걸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팜 후찌 주한 베트남대사도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국적기 베트남항공의 4성 항공사 공식 인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기여와 공헌을 보여준 한국 지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베트남항공은 4성 항공사 인증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발권 기준 인천, 부산발 하노이, 호치민, 다낭 왕복 항공권을 75만7,7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의 사용기간은 출발일 기준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10월 31일까지 비즈니스 석 구매 시 추후 이용이 가능한 이코노미 티켓 1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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