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김용수 롯데중앙연구소장과 이원태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장이 ‘R&D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푸드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에서 ‘R&D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세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사전에 확보, R&D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매년 3~5명 이상을 목표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장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과 활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산학장학생 제도 관련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모색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2019년 처음으로 산학장학생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9월 산학장학생 1기 3명을 선발했다. 그 후 회사에서의 지속적인 소속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수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연구소와 연세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 분야와 밀접한 인재를 적시 확보하여 우수 학생들이 연구소에 입사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R&D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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