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조니 뎁이 엠버 허드가 자신의 재산을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측근들은 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 중인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자신의 재산을 빼앗아 갈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지 TMZ는 27일(현지시간)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측 변호인은 각각 최근 법정에서 만나 해결점을 모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만남에서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의 가정폭력 고소에 대해 조니 뎁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방어하고 그녀에게 죗값을 물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 몰래 그의 재산을 심각하게 소모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결국 이들의 만남은 아무런 해결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8일 미국 LA법원은 엠버 허드가 요청한 조니 뎁의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이 오는 8월 15일까지 효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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