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김승현이 결혼을 앞두고 절친 최제우를 속인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는 김승현과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격해 둘도 없는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

원조 하이틴 스타라고 불릴 만큼 뜨거웠던 인기를 자랑하는 김승현과 최제우의 등장에 쌀롱 패밀리는 모두 깜짝 놀라며 격하게 환영한다. 특히 전성기 시절에는 팽팽한 라이벌로도 손꼽혔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승현이 절친 최제우를 테스트한 사연이 공개된다. 김승현이 둘도 없는 친구 최제우에게 곧 결혼한다는 사실을 감쪽같이 속인 이유가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최제우가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 날짜를 직접 정해준 까닭까지 밝혀진다고 해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승현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스무 살이 된 김승현의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까지 공개된다.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따뜻한 가족애의 향연에도 기대가 증폭된다.

사진=MBC '언니네 쌀롱'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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