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시동’이 지난 주말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의 첫 시동을 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사회 이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 15일에 진행된 ‘시동’의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압도적인 호평 열기를 실감케 했다 택일 역 박정민은 “뜨겁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많이 웃으면서 봐 주시면 좋겠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상필 역 정해인은 “올 연말 ‘시동’이 관객 여러분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혜를 연기한 염정아는 “귀한 시간 내어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남은 주말도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 역의 최성은은 “영화 재밌게 보셨다면 좋은 입소문도 부탁드린다”, 동화 역 윤경호는 “정성껏 준비한 영화다.재미있게 보시고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배우들과 최정열 감독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보답하고자 핫팩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시동’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NEW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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