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호선 연착 소식에 네티즌 공분
지난 10월 4호선 지하철서 발견된 검은 봉지에 현금 1억 원 들어있어,
당시 검은 봉지 발견한 사회복무요원과 역무원이 경찰에 신고
4호선. / 연합뉴스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4호선 관련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17일 오글로리: 열차운전정보 봇은 트위터에 오전 8시 30분 기준 오이도행 열차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4호선 연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4호선 후속 열차 스크린도어라고 앞 열차를 10분 동안 멈춰놓는게 어딨냐", "4호선에 사람들이 꽉 차있다"라고 말하는 등 공분을 감추지 않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 노원구의 당고개역과 서울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거쳐 안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노선이다.

한편 지난 10월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현금 1억 원이 든 쇼핑백이 발견돼 경찰이 주인을 찾아 돌려준 일이 있었다.

10월 25일 경찰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 정차한 전동차 안에서 현금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사회복무요원이 발견해 역무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쇼핑백 안에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1만원권 2천500장, 5만원권 1천500장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 노원구의 당고개역과 서울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거쳐 안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노선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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