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출근길 시민들 "선로가 미끄러워서 지연인건가"
2호선·4호선·5호선. / 연합뉴스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17일 아침 2호선·4호선·5호선 운행이 지연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7일 출근길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4호선 앞열차를 10분 동안 멈춰놓는게 어딨냐", "아직 환승 더 해야 하는데 4호선 왜이러냐" 등의 글로 초조함을 토로했다.

이날 2호선 또한 연착으로 시민들은 "비가 와서...2호선 왜이러나 왜이렇게 느린건가", "선로가 미끄러워서 지연인건가"라고 말하는 등 공분을 감추지 않았다.

5호선 역시 을지로4가역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을 하차시키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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