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새롭게 추가된 19번째 클래스 '가디언' 이미지. / 사진=펄어비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19번째 신규 클래스 '가디언'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디언'은 큰 전투도끼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여전사 캐릭터다. '가디언'은 ▲거암 가르기 ▲대지 강타 ▲검은 피의 영역 ▲검은 피의 도륙 등 적에게 돌진해 공격을 가하는 근접형 스킬을 지녔다.

펄어비스는 '가디언' 출시와 함께 서비스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끝없는 겨울의 목걸이', '[이벤트] 끝없는 겨울의 눈 결정'을 강화해 의뢰를 완료하면 ▲단단한 흑결정 조각 ▲기억의 파편 ▲카프라스의 돌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디언' 달성 레벨에 따라 ▲가방 슬롯 확장권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며 '가디언'으로 획득한 경험치를 다른 캐릭터에 공유하는 '가디언의 경험치? 내 마음속에 저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5주년 기념 이벤트 '5국의 연맹'를 진행한다. '5국의 연맹'은 5개 영지 중 1개를 선택해 각 영지에 필요한 자원을 수집해 전달하면 보상받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발레노스는 낚시 ▲하이델은 채집 ▲칼페온은 황실납품 ▲메디아는 조련 ▲발렌시아는 사냥 콘텐츠를 통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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