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국 왕립식물원 최초 협업 치약…버버리 등과 함께 송년 행사서 선봬
허브 원물가루가 보이는 펌핑치약…구취·잇몸 케어 기능성 효과
LG생활건강이 한영협회 연례 만찬에 공식 후원한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 사진제공 = LG생활건강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영국왕립식물원 ‘로얄보타닉가든’과 협업해 만든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이 정치, 경제, 외교 등 각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 초청돼 ‘명품치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17일 LG생활건강은 자사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제품이 지난 1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영(韓英)협회 연례 만찬에 공식 후원 제품으로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한영협회는 1940년 양국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장학사업, 문화교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연회장에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전용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했다. 다이닝 테이블마다 제품을 비치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참가자에게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을 무료 증정했다.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은 지난해 2월 홈쇼핑 전용제품으로 출시한 ‘럭셔리 펌핑치약’이다. 영국왕립식물원 허브연구소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협업한 치약 제품으로 340년 전통의 세계적인 허벌리스트가 추천한 허브를 추출물, 원물가루가 담겨있다.

로얄보타닉 테라피치약에는 디자인 혁신으로 평가받는 ‘펌핑’ 스타일이 적용됐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풍부한 허브 향과 깔끔한 사용감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로얄보타닉 테라피 치약은 사용하는 분들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과 성분, 효능까지 갖춘 치약”이라면서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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