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수도권 인기 종목은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
[골프장&] 회원권 시장, 수도권 인기 종목은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12.17 12:31
  • 수정 2019-12-17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골프회원권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고 겨울 휴장에 들어가는 골프장도 늘어나면서 시즌이 마무리되는 상황이지만,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현재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급상승한 시세에 매수 관망세도 증가했다. 제주권은 2020년 1월부터 2년간 개별소비세 75% 감면이 확정되며 매수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회원권 시장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

중부권은 이번 주에도 매물 부족과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88은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3.62% 올랐다. 뉴서울도 매물 실종으로 2.74% 점프했다. 기흥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2.11% 올라갔다. 남서울은 매도와 매수 눈치 싸움 속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원도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2.75% 상승했다. 신원은 개인과 법인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2.60% 치솟았다. 블루원용인은 보합세 이후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3.77% 뛰어 올랐다. 매물이 없어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강북권의 한양과 뉴코리아도 매수 주문이 늘어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양은 매수 주문이 급증하며 1.62% 상승했다. 매도세도 매물을 거둬들이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뉴코리아도 매수세 유입으로 3.70% 올랐다. 송추는 거래 없이 3.28% 오름세를 나타냈다. 김포는 6.33%나 점프했다.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저가대 종목으로는 한원이 큰 폭인 5.71% 상승했고, 여주도 3.08% 상승했다. 플라자도 매수세 유입으로 2.33% 뛰어 올랐다. 상승한 시세로 매도세가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매물 부족으로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 통도는 매물 소진 이후 대기 매수만 증가하면서 0.81% 상승했다. 용원은 매물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면서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0.80% 올랐다. 특히 여성 회원권은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거래 없이 호가만 높아지고 있다. 부곡도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매물 등장과 함께 누적된 매수가 매매로 이어지면서 1.06% 뛰어 올랐다. 에이원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0.92% 상승했다. 베이사이드는 매물 실종과 함께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1.25% 올랐다. 반면 아시아드는 매물은 출현하고 있지만 매물이 해소되지 못하며 0.60% 하락했다. 한동안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약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매 선호도에 따라 종목별로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