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회장(맨 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4연속 당선됐다.

대한양궁협회는 27일 107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2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이 유효표 86표 모두 찬성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 5월 9대 대한양궁협회장에 부임한 정 회장은 10, 11대에 이어 이번 12대까지 연임에 성공해 2020년 12월까지 4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WAA)에서도 2005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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