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신한카드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매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회사가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바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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