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태연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가 내년 1월 열린다.

태연은 내년 1월 17일부터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언씬'을 개최한다.

태연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정규 2집 '퍼포즈'의 수록 곡들을 비롯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오는 20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같은 달 2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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