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인트루이스, 1904년 제3회 국제 올림픽 대회 개최
세인트루이스. / 픽사베이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세인트루이스 관련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미주리 주 제일의 대도시이며, 미국 제10위의 도시이다. 세인트루이스는 1904년 제3회 국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하였다.

세인트루이스는 미합중국 중앙 평야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미시시피 및 미주리 양 강의 수운의 발달과 밀접하게 관계하여 발전한 도시이다.

세인트루이스는 미시시피 강 동쪽과 서쪽 지역의 철도 교통의 연결점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세계 최대의 생피 거래 시장이 있으며, 각종 기계, 목공예품, 제당, 제화, 타일, 벽돌 등의 제조공업이 발달하였다.

시의 명물은 철도 교통의 기점인 유니언 스테이션 앞 앨로 광장에 서 있는 남녀 한 쌍의 조각상이다. 젊은 여성상은 미주리 강을, 청년의 상은 미시시피 강을 상징, 이 도시가 2대 강의 수운에 의존하여 발전해 온 역사적 사실을 표현하는 것이라 한다. 또 미주리 식물원, 미국 시립공원 중에서 최대 규모인 포리스트 공원, 온실 식물원, 시립극장, 미술 박물관, 동물원 등이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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