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및 임직원, 성탄절 맞아 산타복 입고 ‘WOORI 희망산타’ 발대식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우리금융 제공

[한스경제 김동호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희망산타 발대식에서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WOORI 희망산타’가 돼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희망산타 발대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69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상반기(1월~3월) 및 하반기 (10월~11월)에 각각 실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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