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변세영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을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18일 이디야커피는 오는 24, 25일 이틀 동안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이디야커피의 예술 문화 지원프로그램인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에 이디야커피랩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 활동을 해 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윤지인과 김성민이 실력파 밴드와 함께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대표곡들과 '겨울왕국', '알라딘' 등 영화 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랩은 지난 2016년 이디야커피 사옥 이전과 함께 오픈했다. 최고의 커피 맛 연구와 개발을 위해 1, 2층 약 500평 규모로 R&D 역량을 집중한 장소다.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숙련된 로스터와 바리스타들이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해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족 또는 연인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한 해 동안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seyo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