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17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개최된 ‘2019 강남 사회공헌 Remember you’에서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으로부터 우수 사회공헌 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GKL은 지난 3월, 강남구청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동동 협력 사업의 사업비 지원 등의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강남자활센터와 ‘꿈·희망 일자리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희망 일자리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 은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홀몸어르신의 고독사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됐다. 
시간제(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선발된 22명의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예와 홀몸어르신 방문 요령 등을 교육하고 8월부터 근로자가 매일 2가구씩 방문해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보살피고 있다.

유태열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GKL은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으로부터 △외국인 주민 건강안정망 사업 △다문화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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