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독서공감_서로서로 #출연료_미지급

지난 해 KBS키즈에서 방송됐던 '독서공감 서로서로'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정산을 받지 못 한 사실이 알려져. '독서공감 서로서로'는 KBS 인성독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이특, 뮤지, 프로미스나인의 이나경, 백지헌 등이 출연. 엑스포츠뉴스는 제작사인 한국임상심리소가 지난 10월 '미지급금 지급계획'이라는 공문을 통해 이 달 20일까지 밀린 임금을 모두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다시 3일 앞두고 문자 메시지로 최종 지급일에 정산금을 지급하는게 어렵다고 통보했다고 보도. 뮤지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구체적인 방송사나 프로그램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자신이 지난 해 일한 것을 통으로 받지 못 했다고 폭로하기도.

#서태지_이은성 #평창동_주택_매매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매매하기로. 이 집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공개되며 대중에게도 유명. 서태지는 지난 2009년 40억 원에 이 주택을 매입, 2012년 준공.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대저택이라 눈길.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서태지는 집을 내놓고 거취를 옮긴 것으로 파악.

#정가은 #전_남편_고소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 A 씨를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 정가은의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A 씨는 타인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자동차 이중매매 등의 수법으로 돈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 받았으나 이 같은 전과를 숨기고 결혼을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져. A 씨는 결혼 전인 지난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이혼 후인 지난 해 5월까지 이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잉용해 모두 660회에 걸쳐 약 132억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A 씨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으며, 2017년 12월 합의 이혼.

사진=서태지 컴퍼니 제공, OSEN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