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이목을 화가가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이목을 화백의 작품활동과 더불어 방송활동 모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에 따르면 이목을 화가는 한솥밥을 먹게 된 배우 손병호와 절친한 사이. 손병호가 이목을 화가를 영입하는 데 오작교 역할을 했다.

이목을은 “내 친구 손병호에게 가족이엔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가족이엔티와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목을은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한쪽 눈이 실명된 그는 한쪽 눈만으로 작업을 해왔다 .캔버스 대신 나무 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세를 탔다.

이목을 화가는 화가 작품활동으로 그동안 기획초대 개인전 47회,국내외 아트페어 43회에 걸쳐 작품을 출품했다. 초등학교(금성사), 중학교(미진사), 고등학교(교학사)등 미술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MBC ’문화사색’,KBS ’아침마당’,’ 어떻게 살 것인가’, ’문화지대’, ’퀴즈사총사’, SBS’런닝맨’외 다수의 다양한 방송의 출연했다.

사진=가족이엔티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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