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원태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교육기술(Education Technology) 기반의 교실수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초등 현장교사 100인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미래 교실수업 개선 정책 공유 ▲교육기술 활용 수업 사례 발표 ▲분임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황미동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변화와 교실수업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교육기술 기반 교실수업 개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 내 초등학교에 와이파이, 무선 단말기, 태블릿 PC 등이 설치된 학교 무선 인프라 보급학교는 498교다. 도교육청은 2020년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 무선 인프라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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