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9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 사진=넥슨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금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신청한 플랫폼에 따라 각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 이용자는 슈퍼레어(SR) 등급 동료 '김소빈'과 '쿼츠 200개', '10만 크레딧'을 얻을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이용자는 '이터니움 3000개', '쿼츠 200개', '채용계약서 5개', '긴급채용쿠폰 5개'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사전등록 사이트에 게임 플레이와 세계관을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개발자의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영상 편지에는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가 등장해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소통 계획을 직접 전했다.

또한 사전등록 사이트 내 '캐릭터소개' 탭을 신설했다. '펜릴소대', '알트소대' 등 주요 캐릭터 소개와 대표 대사를 추가,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했던 캐릭터 성우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로,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지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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