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오아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4층 TF홀에서 대학생 및 20대 대상의 금융 세미나 ‘금융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학생 및 20대 청년층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투자업계에 진출하려는 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금융투자의 주요 분야 및 직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이 ‘미래 금융 환경과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2부에서는 투자은행(IB), 금융공학, 리테일 등 업무별 실무자가 증권업의 핵심업무를 공유한다. 3부 ‘인사팀 선배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취업 관련 질의 시간을 갖는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현업 금융인과 소통하고 금융투자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1명)와 영화 예매권(10명)을 제공한다. 선착순 250명에게는 2020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세미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고객부로 문의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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