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굿즈(goods·상품)’가 열풍이다. 굿즈란 본래 상품 또는 제품이란 뜻의 영어 단어지만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면서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 ‘유산슬’등 어딘가 특이한 스타들의 굿즈를 모아봤다.

■유산슬 캘린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큰 인기몰이중인 국민 MC 유재석 '유산슬'은 글씨체부터 배경까지 예스러운 디자인으로 캘린더를 출시한다. 특히 핑크색 반짝이 의상을 입은 유재석의 정감있는 모습은 팬들의 구매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에픽하이 캘린더

그룹 에픽하이는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유쾌한 캘린더로 화제가 됐다. 이들은 한복, 물놀이 패션, 산타복 등 각 시즌에 걸 맞는 코믹한 분장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세호 쿠션

조세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쿠션을 쓸어 넘기면 조세호의 얼굴이 드러나는 쿠션으로 화제가 됐다. 이 쿠션은 방송 이후 패러디까지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은우 옷걸이

세탁 업체인 '크린토피아'는 아스트로 차은우의 얼굴을 넣은 옷걸이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해당 옷걸이는 옷을 걸어 놓으면 마치 차은우가 그 옷을 입고 집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만들어 네티즌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유병재 캐리어

방송인 유병재의 얼굴이 크게 들어가 있는 굿즈는 대중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유병재 굿즈는 캐리어, 칫솔, 마스크, 에어팟 보호 필름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굿즈가 있어 팬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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