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스마트 컨택센터 / 제공=효성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효성ITX가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스마트 컨택센터 세미나'에서 신규 사업인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효성 ITX는 효성의 IT계열사다. 효성ITX가 업계 최초 선보인 스마트 컨택센터는 모바일로 상담이 가능한 기능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과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면 상담센터 직원들은 시간·장소 제약 없이 상담업무가 가능하다.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 다양한 업무형태로 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담사들의 경력 단절 및 이직을 최소화하고 숙련된 우수한 인재들이 고객에게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시장 환경이 IT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에 IT를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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