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귀여운 동물을 보는 재미와 함께 어렸을 적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는 동물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해치지않아

감독 : 손재곤

출연 :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는 동물원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되고, 손님은 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감독 : 카메론 크로우

출연 :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벤자민’은 최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아이들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사를 결정한다. 그러나 벤자민 가족이 이사한 집은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있는 집. 이들은 사육사 ‘켈리’와 함께 동물원을 오픈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 주키퍼스 와이프

감독 : 니키 카로

출연 : 제시카 치스테인, 다니엘 브륄

제 2차 세계대전, 폴란드에서 남편과 함께 동물원을 운영하던 ‘안토니나’는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그들을 비밀리에 빼내어 동물원에 숨겨주기 시작한다. 그녀는 목숨을 위협하는 감시 속에서도 이 특별한 비밀 작전을 포기하지 않는데…

▲ 동물원 사육사

감독 : 프랭크 코라치

출연 : 케빈 제임스, 로사리오 도슨

꿈속의 여인을 눈앞에 두고도 허구헌날 바라만 보는 외로운 사육사와 그런 그를 보다 못해 인간들과 절대 말을 섞지 않기로 한 규칙을 과감히 깨고 연애코치에 나선 동물원의 동물들의 좌충우돌 ‘연애코치 프로젝트’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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