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용우] 무인 자동시스템으로 운행하는 인천 지하철 2호선 탑승 후기가 화제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30일 개통되자 SNS 등에는 탑승 후기가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인천 지하철 2호선 탑승 후기: 지하철 철도 기관사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해서 타봤는데 벌써부터 지옥철 될 기미가 보인다. 객차가 작고 낮고 짧고 사람은 많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순식간에 문이 열리고 닫혀 못타는 사람들이 역마다 속출했다. 불안하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하면서 앱은 미리 업데이트도 안 했냐” 오늘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버스가 시각을 안 알려줌” 등의 불만도 이어졌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은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검단오류·검암·서부여성회관·인천시청역 등 4개 역에서 운행을 시작했지만 전력 공급이 끊겨 전 구간 운행이 15분간 중단됐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자동 운영된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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