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본업인 금융에서 고객 수익률 제고, 다양한 상품 공급 등으로 고객 도와
신한금융투자의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신한금융투자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본업과 연계해 ‘진심’을 전달한다."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본업과 연계한 신한금융투자의 사회공헌 활동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본업인 금융 부문에서 고객의 수익률을 재고하고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개인과 기업들의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제도를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주식과 금융상품(랩, ELS, DLS, 펀드 등)까지 포함한 고객의 총자산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제도의 도입을 통해 투자자는 전체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종합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액 자산가들과 동일한 방식의 특화된 PB식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체 PB를 대상으로 매월, 분기, 연간 단위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우수직원 포상과 인사고과에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상품 출시 전 허들을 높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상품감리팀’을 지난 10월 출범했다.

상품감리팀은 기존 부서 산하 팀이었던 고객수익률 관리팀에서 상품감리 기능을 추가해 별도 부서로 승격됐다. 상품을 출시할 때 다양한 검토를 통해 안정적인 상품을 공급하고 판매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팀장을 포함 5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내 전문가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상품감리팀은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사후관리 계획 점검, 상품운용서 및 수익률 점검,금융시장 리스크 발생 시 상품의 위험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상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리자드 ELS와 은행금리 플러스알파를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신한명품 스마트 전단채랩’ 등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라며 "작년엔 신한알파리츠의 성공적 공모 상장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상품의 공급에 기여하며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무전문가와 부동산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세무업무 컨설팅,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 등을 진행하며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고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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