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단계 직화 오븐 공정으로 육즙 살리고 그윽한 불맛 구현
볶음요리 등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 가능
CJ제일제당이 불맛을 살린 사각햄을 출시했다.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CJ제일제당이 3단계 직화 오븐에 구워 불맛을 살린 사각햄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을 선보인다.

20일 CJ제일제당은 국산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고기 본연의 식감을 살린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양파, 마늘, 생강 등 각종 야채와 숯불갈비 양념으로 12시간 저온 숙성해 풍미가 살아있다. ‘The더건강한’ 브랜드 특성에 맞춰 합성보존료,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뉴트로 열풍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70~80년대 도시락 반찬 등으로 친숙한 사각햄을 3단계 직화 오븐으로 구워 익숙한 햄과 새로운 불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겉을 빠르게 구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시어링(Searing), 속을 충분히 익히는 로스팅(Roasting), 직화로 노릇하게 굽는 그릴링(Grilling) 총 3단계의 공정을 통해 육즙은 살리고 그윽한 불맛을 구현했다.

‘The더건강한 직화구이햄’은 명절 대표 음식 산적은 물론 김밥 속재료, 볶음요리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원(450g)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 소포장 제품 등을 지속 출시해 간단하게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세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