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주아름이 '2019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영화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월드스타연예대상'은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문화, 연예계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스포츠 문화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다.

홍콩 배우 임달화와 서걸을 비롯해 배우 양동근, 전원주, 오만석, 한상진, 주아름, 백승익, 장희진, 한보름, 가수 전효성, 남진, 서인영, 백청강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아름은 "엄마가 차려주신 밥상만 받다가 이런 상을 받게되어 너무 영광이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주아름은 내년에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캐스팅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ASK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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