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90회당첨번호 /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오늘 21일(토) 20시 45분 MBC TV에서 로또884회당첨번호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주 로또 882회 당첨번호 및 1등 당첨지역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토) 열린 제88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13·29·38·39·4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1등 상금은 총 21,089,869,500원으로 10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에 1인당 2,108,986,950원의 상금을 받게됐다.

만약 당첨번호 5개 숫자가 동일하며 보너수 숫자가 일치할 경우 2등 당첨액을 수령받을 수 있다. 2위 당첨 금액은 총 3,514,978,260원으로 총 60명이 당첨됐다.

로또 1등 당첨지역은 흥부네박터졌네(인천 계양구 계산동), 씨스페이스(주안1-2)(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행운로또방(인천 부평구 십정동), 행운복권방(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다니엘사(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포유25다농점(오산시 오산동), 태흥복권방(의정부시 가능동), 이천대박로또(이천시 부발읍), 로또명당해미점(충남 서산시 해미면), 순천복권랜드(전남 순천시 연향동) 등 10곳이다.

이와관련 다음 890회차 로또 1등 당첨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된 로또 누적 판매금은 21일 오전 4시를 기준으로 51,764,446,000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1등 예상 당첨금은 12,449,714,133원이다. 동행복권의 당첨금 배분구조에 따르면 1등의 경우 총 당첨금 중 4등,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 75%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나눔로또’는 대한민국에서 2002년 12월에 시작된 최고 당첨금액의 제한이 없는 복권이다. 2018년 12월 2일부터 로또 수탁사업자 업무가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변경되어 명칭도 ‘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동행복권은 2018년 12월 2일부터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 모든 종류의 복권 수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로또 추첨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경으로 MBC에서 추첨방송이 진행된다. 로또 구매의 경우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하며 추첨일(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 마감된다.

총 당첨금은 로또 전체 판매액의 50%이며, 42% 이상은 복권기금으로 활용된다. 또 당첨금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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