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듀스로 활동한 가수 고(故) 김성재의 사망 관련 내용을 다룬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청자들과 만날 기회를 또 놓쳤다.
서울남부지법은 21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방송금지 임시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고 김성재 사망 사건 관련 내용은 본래 지난 8월에도 방송을 하려 했으나 전 여자 친구가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이며 불발됐다.
이번에도 전 여자 친구 A 씨는 법원에 명예와 인격권을 보장해 달라며 방송을 막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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