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부산] 정다운 1R 1분4초 펀치 KO 승… 마이크 로드리게스 제압하고 2연승 질주
[UFC부산] 정다운 1R 1분4초 펀치 KO 승… 마이크 로드리게스 제압하고 2연승 질주
  • 부산사직체육관=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2.21 20:30
  • 수정 2019-12-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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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부산] 정다운, 메인카드 첫 번째 KO 승리 장식
[UFC부산]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왼쪽)이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꺾고 UFC 2연승을 질주했다. /UFC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인 최초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6)이 화끈한 펀치 KO로 ‘UFC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정다운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미국 국적 마이크 로드리게스(31)와 맞대결을 벌여 1라운드 1분04초 KO 승리를 거뒀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나온 펀치였다. 로드리게스를 케이지로 몰아가던 중 기습적인 뒷손으로 로드리게스의 턱을 명중했다.

예상치 못한 타격에 로드리게스가 쓰러졌고 정다운이 달려들어 파운딩을 퍼부었다. 두어 차례 펀치가 로드리게스 안면에 꽂히자 주심이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UFC 부산’ 메인카드 4경기 째에 처음 나온 KO였다. 앞선 3경기가 모두 판정으로 끝나 팬들의 지루함이 커지던 찰나에 나온 멋진 승리였다.

정다운은 8월 UFC 데뷔전에서 카디스 이브라기모프(24)를 꺾은 데 이어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도 로드리게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