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빛 바랜 투혼! 수비 약점 드러내며 또 '역전 KO패'
최두호 빛 바랜 투혼! 수비 약점 드러내며 또 '역전 KO패'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9.12.21 22:43
  • 수정 2019-12-22 08:18
  • 댓글 0

최두호, 복귀전서 눈물
최두호, 찰스 쥬르댕에게 패배
최두호, UFC 3연승 후 3연패
최두호(오른쪽)가 찰스 쥬르댕에게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고 있다. /OSEN
최두호(오른쪽)가 찰스 쥬르댕에게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고 있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아! 최두호...'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2년 공백을 딛고 UFC 옥타곤에 다시 서 투혼을 발휘했으나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최두호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UFC 부산 대회 페더급 매치 찰스 쥬르댕과 경기에서 2라운드 TKO패 했다. 1라운드 중반까지 주도권을 잡았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 

최두호의 약점이 또 드러난 한판이다. 최두호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으로 찰스 쥬르댕을 몰아붙였다. 날카로운 펀치를 적중하며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1라운드 막판 찰스 쥬르댕의 기습적인 공격에 흔들렸고, 2라운드 접어들어 카운터를 맞고 주저앉았다. 공격 후 가드가 내려가는 약점을 보완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떠안았다. 이로써 UFC 3연승 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최두호는 경기 후 정밀검사 결과 팔목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1리운드에 부상을 입었고, 통증을 안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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